얼렁뚱땅 책리뷰

[얼렁뚱땅 책 리뷰] Do it Flutter 3주동안 뚱땅뚱땅 한 리뷰

MOSTAR 2022. 1. 17. 16:55

첫 글을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써보는 얼렁뚱땅 책 리뷰

 

먼저, Do it Flutter를 공부해봐야겠다 생각한 이유는

1. Front-end인 앱 개발을 한번도 안해보아서 한번 도전 ! 

2. 눈에 보이는 성과를 좋아하는 편인데, 앱이 딱 눈에 보이는 산출물이 있어서 매력있음

3.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고 싶어서

4. 이번 겨울방학에는 새로운 것을 해보자라는 생각

이러한 이유로 한번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자라고 생각을 했다

 

 

책 사진은 ! 아래와 같다

출처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428915?CategoryNumber=001001003023002)

책을 사실 보면서 하는 걸 좋아하는데, 앱에 대한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었기에

그냥 E-Book으로 보면서 했다

(듀얼 모니터 사랑해요 듀얼모니터 아니었으면 눈 빠졌어요 ㅎㅎ)

 

나는 옛날에 Do it Python을 보고 맨 처음 파이썬을 공부해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땐 내용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고 맨 처음 파이썬을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많이 두껍지 않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

 

무려무려 500쪽 !!!!!!! 짱많다 😥

전형적인 "ENFP" 시작은 거창하나 끝은 ... 음 .. 그런 사람으로써, 이 책을 끝낼 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 또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연구실 언니와 같이 했더니 책임감이 뿜뿜 되어서 3주안에 책 한권을 끝낼 수 있었다🎉

 

✨ (자화) 모스타의 멋진 책임감 (자찬) ✨

 

여기까지가 개인적인 자화자찬과 인트로덕션이고 본격적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목차를 먼저 보자면, 총 4개의 큰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428915?CategoryNumber=001001003023002)
출처 : Yes24(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428915?CategoryNumber=001001003023002)

각 장 별로 리뷰를 먼저 하자면

 

Chapter 1. 헬로 플러터

개인적으로 맨 처음 나오는 약간 이론만 주루룩 나오는거 굉장히 안좋아해서 빨리 넘길려고 하는편

그래서 나는 빨리 넘겼다.

그리고 후회했다. ㅎㅎ 다시 앞으로 몇번 넘어왔다 ㅎㅎ

무엇보다 3장 플러터 내부 구조 살펴보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반적인 플러터 코드 구성도를 그려 볼 수 있는 곳이랄까 ?! 

3장 .. 꼼꼼히 보세용 ..

 

Chapter 2. 플러터 핵심 기능 배우기

뒤에서 주구장창 계속 하지만 여기서는 하나씩 실습해보는 곳

처음엔 왜 왜 왜 왜 왜 왜 왜?!!!!!!!!!!!!!!! 라는 생각이 미친 듯이 머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하다 보니.. 그냥 수긍하게 되고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단순 코드를 따라 치는게 큰 도움이 될까 ? 생각 했었지만 

다 지나고 난 지금 생각해보면 직접 손으로 쳐보고 하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인 듯 ! 

5장 탭바와 리스트만들기 여기부터 뭔가 '아 이게 플러터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생각보다 많은 오류와 복잡함에

살짝살짝 멘탈이 나가기 시작하지만 그렇지만 괜찮아요 우리는 모두 할 수 있으니까 ! 😀

개인적으로 API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았다.

사실 생각보다 공공데이터는 굉장히 많고, 이를 API로 받아서 하는게 굉장히 유용하다고 평소에 생각했는데

이것을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니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API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은 별도로 API부터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게,

아무래도 플러터에만 집중한 책이기 때문에, API Query문 작성, 어떻게 데이터를 받아오는지 등이 상세하게 적혀있지는 않기 때문에 혼자 공부해야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옛날에 API를 이용해 데이터를 받아온 경험이 있어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지만, 그것을 모른다면 API 우선 공부하는게 좋을 듯 ! 

 

Chapter 3. 플러터 고급 기능 배우기

Chapter 2에서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한층 고도화되어서 데이터베이스 등과 연동해서 사용한다.

데이터베이스 연동은 정말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데이터베이스 쿼리 짜는 부분도 비슷하다. 하하 .. 😂

그리고 구글의 파이어베이스와 연동되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 ! ! 

여기 무척 재밌게 따라했었다 푸하하하하 

 

Chapter 4. 플러터 앱 만들고 출시하기

'나는 어느정도 할 수 있는 멋진사람이거든 !!' 이라고 생각했다가 바로 그 마음 접었다.

ㅎ_ㅎ

그래도 빠릿빠릿하게 3주안에 끝낼려고 하다보니, 그닥 큰 텀을 가지고 한 건 아닌데 

내 머리는 누가 계속 지우는건지 왜 계속 잊는건지 .... 당황스럽다 ..

여기 챕터부터는 자세한 설명이 있기 보다는 전반적인 플러터 제작 흐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가는 일이 무척 많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하다보면 아웃풋이 딱 보이니 굉장히 뿌듯한 곳

하지만 여기 있는 것만 하면 나는 잘하는 사람 같지만, 새롭게 내가 짜보면 .. 음 .... 여기까지 ..^^ ..

 

 

 

전반적인 책의 생각하고 봐야하는 점, 장점과 단점은

 

 

 

생각하고 봐야하는 점

- 코딩을 생전 처음하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완전 기본서가 아니면 모두 그렇다고 생각한다.

(플러터 언어가 아니더라도, 다른 언어를 해봐서 어느정도 체계는 알아야한다)

- 개인적으로 나는 세부항목 -> 전체 이렇게 짜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에서는 전체 -> 세부항목으로 가는 거 같다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단점은 아닌 것 같음)

- EBook 보다는 직접 사서 보는 것을 추천(EBook의 경우 다시 앞으로 돌아가기 힘듦)

- 이 책은 개인적으로 플러터의 기본서 느낌임. 실제 앱을 개발하기위해 더 이쁘게 꾸미고 하고 싶으면 더 고도화해서 공부 해야함

 

장점

-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며, 전반적인 코딩하는 흐름에 대해서 알 수 있음

- 실제 앱 개발에도 유용할 것 같은 데이터베이스, API 등을 함께 이용함

- 다양한 기능을 한번 씩 체험해볼 수 있음

 

단점

- 어쩔 수 없는 한계지만, 책 출판 시점과 현재 지금 이용하는 시점의 flutter, adroid studio의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책에 있는 것과 코딩이 약간약간 안맞는 부분이 존재함

- 그런데, 또 문제는 Github와 책 코드가 다름(버전차이 때문에) 그래서 처음 버전 차이 때매 난 오류를 보고 무척 당황함

-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 android에 초점이 맞춰있는 개발과정 내용

- 실제 프로젝트하는 것이 여행 앱만드는 거 한개인데 개인적으로 하나 더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

 

 

어쩌다 보니 장점보다 단점을 하나 더 많이 쓰긴 했지만,

이 책은 추천합니다 !!!!!!!!!!!

단점이 사실 단점이 아닌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그럼 안뇽 뿅